2009년 10월 14일 수요일

우리는 사랑일까

 

우리가 정말 사랑한다는 것이 사랑일까?

 

돌이켜보면, 아무렇지 않게 관성의 법칙처럼 사랑이란 말을 뱉으면서 그 사람이 나의 것인양 혹은 타인처럼 만들 수 있진 않을까?

 

화성과 금성의 남녀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성향과 기호를 비롯하여 행동방식 또한 유사한 사람이 결국은 서로 맞기 마련이다. 아무리 한쪽이 발버둥치고 매달리고 징징대어봤자 달라지는 건 관계 그것 일뿐.

 

책을 읽는 내내 무릎을 탁 치면서, 과연!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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